[금천뉴스-민주기자]  금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구자훈)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9일 수요일 ‘우리 마을 선배의 날’행사를 진행하였다.
   금천구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르신들께 손수 달아드리고, 한아름 어린이집과 니나노 퀸즈 봉사단이 함께하는 신나는 우리 마을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투표로 결정된 갈비탕 식사를 1,000명 이상의 어르신들과 나눔으로써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였다.
   또한 금천구 보건소를 연계한 기초체력측정, 고려수지침 금천지회를 연계한 수지요법, 노후 주택금융상담, 후원업체 안경마당을 연계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안경 및 돋보기 지원, 마을단체와 어르신이 함께한 거리환경개선 활동 등 마을주민, 마을단체,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이 수호천사로 함께하는 모두의 축제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효(孝)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나눔으로써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노인공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세대공존의 장을 만들었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마을과 함께하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