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계찜닭의 후원으로 마련된 식사모습

  [금천뉴스-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3일에 금천구 재가장애 어르신 18명을 초대해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홍수계찜닭(홈플러스 금천점)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전달식과 식사 나눔으로 지역의 재가장애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였다.
   어버이날 식사 나눔 행사에 참여한 김OO씨(독산동, 지체4급)는 “이번 행사에서는 맛있는 음식뿐 아니라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게 되어 뭉클하였다. 카네이션에 쓰여진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두 문구가 가슴 깊이 새겨지는 하루였다.”며,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복지관과 홍수계 찜닭집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은정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에 계시는 재가장애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나눔에 동참해주신 홍수계(홈플러스 금천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