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홀몸어르신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금천뉴스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난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로부터 연말을 맞아 홀몸어르신과 지역아동을 위한 따뜻한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멘토 지역아동센터와 시흥2동주민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사회공헌활동 전달식이 각각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심광섭 총괄기획팀장과 금천구청 홍보마케팅과 공모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멘토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2018년 지역아동센터 초등저학년 여름방학 캠프’를 위한 사업비 450만 원을 전달해 지역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미리 선물했다.

이어 시흥2동주민센터에서는 25명의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1인당 10만원씩 2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사회적 책임 선도와 일상생활 속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올해 5월 ‘사랑콕 나눔콕’ 이라는 사회 공헌사업 브랜드 개발을 통해 한층 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천구에는 2015년부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홍보마케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