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2월 5일 독산동 메이퀸컨벤션에서 연합대 김창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 6대 김만수 연합대장의 이임식과 제7대 김덕호 연합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연합대 이병효 신임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지난 2년간 수고가 많았던 김만수 연합대장에게 송호림 금천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이기선 운영위원장과 이용한 감사 그리고 김정열 여성국장, 이재경 재무국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김만수 연합대장은 이임사에서 “집행부 여러분의 도움으로 계속 발전하는 화합의 자율방법대가 되었다”며 “신임 김덕호 대장은 능력이 있으며 더욱 발전하는 자율방법대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김만수 대장은 “낮에는 생업을 종사하고 밤에는 야간근무 방범순찰을 하고 있는 350명 자율방법대원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어 신임 김덕호 대장에 대한 인준서 수여와 연합대 깃발 이양식을 가졌다. 김희철, 손덕용, 박숙희 자문위원 추대와 이병효 운영위원장과 김용묵 감사, 황애연 여성국장, 이길선 홍보국장 등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를 했다.
김덕호 신임 연합대장은 취임사에서 “자율방범대는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면서 편안하고 살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김덕호 신임 대장은 “인화단결, 솔선수범, 친절봉사로 지속적인 참여와 격려를 기대한다.”며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방범대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율방범연합대 회원들은 “방범대 사무실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현재 임시로 시흥1동 빗물펌프장 옆에 있다.”며 “금천구청과 금천구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된 연합대 사무실 마련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