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이상호 의원(민주당, 보건복지위)은 지난 10월14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서울장애인인권포럼이 주최한 ‘2011 서울특별시 지방의회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다.
이상호 의원은 장애계 연합공천으로 비례대표로 등원하여 장애시민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힘써 왔다.
서울장애인인권포럼 측은 “장애정책과 관련된 발언 및 질의 회의록 전수조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이상호의원이 발언의 구체성, 전문성, 달성 가능성, 적정성, 지방자치성 등 수상 의원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하며, 특히 “서울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장애인인권증진조례의 제정을 통해 장애인 자립생활정책의 확대와 정착을 위해 힘쓰고, 복지 예산 확보와 집행을 위해 앞장서 노력한 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상호 의원은 “장애시민을 대변하여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상은 서울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라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