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지역문화 복지센터는 10월7일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1층 로비에서 제 1회‘가을산책 어울림 展’이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관악농협 지역문화 복지센터에서는 성인강좌로 우리 옛그림 민화와 폼아트, 폼테리어, POP 등을 수강하고 있으며 어린이 강좌로 가베놀이, 창이력종이접기, 조물락조물락 찰흙놀이가 수강되어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힌 솜씨로 정성껏 만든 작품이 10월14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전시회 첫날 이벤트 공간을 마련하여, 현장1일 체험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함께 배우고 있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 20여명과 일반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아동 요리 만들기 및 찰흙 놀이 등의 시연으로 서로 교류하면서 참여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증진, 성취감 향상을 위해 흥미와 이해를 도우는 자리도 만들었다.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지역문화복지센터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강사 유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차고 내실 있는 문화센터운영과 지역주민, 하나로마트 이용 고객들의 문화 여가 및 자기개발을 위한‘문화 공간’교류의 장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