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행정지원과(2627-1034)는 2011년부터 두해 동안 시행한 주요사업의 내용과 배경, 에피소드, 갈등극복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를 수록한 사례집 ‘금천구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 1장(복지와 마을, 문화) 사람과 사람 사이 그곳에 가고 싶다 ▲ 2장(청소년과 교육) 교육이 미래다 금천의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 3장(마을공동체) 암탉이 울면 알을 낳는다! 아름다운 공동체 ‘암탉우는 마을’
  ▲ 4장(금천의 주요사업) 성큼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다 ▲ 5장(구청장과 직원의 갈등) 민선구청장 Vs 직업 공무원 그 은밀한 줄다리기 ▲ 6장(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낀 소회) 뒷담화로 풀다 우리가 기억하는 2012년. 이라는 6개의 부제 45개 소제목으로 나눠 총 219쪽으로 구성했다.
  이 사례집은 총 500부를 제작했으며 금천구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전 부서에 공유하고 서울시 자치구 및 전국 지방자치 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2011년 2월 금천구 조직 ‘내(직원)-외(주민)’ ‘신(현직 공무원)-구(퇴직공무원)’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담아 호평을 얻은 「동감」을 발간한 바 있다.
  김화숙 역량개발팀장은 “이번 책자는 2년간의 금천이야기를 기존 관공서에서 발간되던 딱딱한 구성에서 탈피해 가독성을 높여 재미있게 펴냈다.”며 “앞으로도 금천구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과 그로인한 갈등, 에피소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여 금천을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