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청렴도 평가, 부패영향평가 실시 등 자율적 제도개선 노력과 주민과     함께 지역순찰 실시, 시설물관리 실명제 도입 등 시민불편 처리과정       개선에 높은 평가 받아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서울시가 25개구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12 부패방지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7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는다.
  이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시행한 부패방지시책, 시민불편 처리 개선, 하도급 부조리 개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6개 분야 40개 세부 지표로 엄정하게 이루어졌다.
  그동안 종로구는 ▲간부청렴도 평가 ▲업무추진비 공개 ▲청렴종로 교육시스템을 활용한 청렴교육 시행 ▲부패영향평가 실시 ▲구민감사관 운영 등 기관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한 자율적 제도개선 노력을 꾸준하게 전개해 왔다.
  또한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도시품격 향상을 위한 시설물관리 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시민불편 처리과정의 개선에도 앞장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결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종 구청장은“이번 수상은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종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힘을 합하여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더 청렴하게, 친절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