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여성보육과(2627-1436)에서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테마로 지역내 가족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을 개장하고 있다.
  이번 9월의 테마는 올 여름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사랑 나눔으로 가족벼룩시장을 통해 수해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개장한다.
  관내거주 가족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접수를 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하여 참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9월 우리동네 무지개 가족벼룩시장을 통하여 가족간의 친밀도를 더욱 높이고, 수재민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