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구가족센터(센터장 전종미)가 동행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금천구 거주 결혼이민자의 단계별 취업역량교육 일환으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등검정고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히 직업 기술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면접코칭, 선배 직장인과의 만남 등 취업교육도 함께 이뤄져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종미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업 접근성이 향상되어 결혼이민자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결혼이민자의 디딤돌 역할로써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금천구가족센터는 현재 대상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eumchfc.familynet.or.kr/center/)또는 전화(☎ 070-7487-5526)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