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단체 “함께사는사람들”(대표 임은동)은  11월 24일 오후 2시에 금천구청역 광장에서 공익활동 지원사업(행정안전부 시행) 일환으로 가정에서 무단으로 버려져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진 폐식용유를 무단으로 배출 하지 말고 전용수거함에 모아 재활용하자는“폐식용유 재활용 캠페인”을 행정안전부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실시한 함께사는사람들의 관계자는 “가정 내에서 무단 배출되는 폐식용유는 5~6만톤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자원순환사회연대에 따르면 가정에서는 폐식용유를 신문지나 휴지에 흡수해 쓰레기로 배출하는 경우가 84%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하수구로 그대로 배출하는 경우도 6%에 달했다. 반면 분리배출하는 경우는 6%에 불과했다. 즉 가정내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의 90%는 무단배출 된다”고 전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전했다.
  함께사는사람들은 국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25년여를 활동하고 있다.
 매일무료급식소, 무료공부방을 시작으로 공익사업등 사회복지 전반에 현실적인 나눔과 실천으로 활동하는 순수한 민간(NPO)자원봉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