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한국미술협회(이하 한국미협) 이광수 이사장<사진>을 포함한 임원들이 당시 선거에 출마했던 양성모 후보와 허필호 후보(원고, 가나다 순)가  제기한 △총회 결의 무효확인 및 △당선무효확인의 소(2021가합103991)의 1심판결에 패소하자 이에 불복하고 항소를 했으나 9월26일 기각됐다.

<당사 2024년 2월7일 보도: 1심 원고 승소 판결- 기사참조 >

   10월4일 재판부는 한국미협 이광수 이사장의 직무를 중지시키고 이사장 직무집행인으로 ‘조해섭’변호사를 선임했다. 

  지난 2월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 (재판장 추재광)의 1심 판결은  2021년 1월 16일 개최한 제60차 정기총회 제3안건 ‘코로나19 정부방역단게별 지침’에 따른 ‘제25대 임원 선거 일정 및 방식변경의 건의 결의를 무효라고 판결했다. 

 이는 이광수 이사장 및 황O성, 홍O호, 고O희, 권O규, 강O이, 김O명, 장O선, 김O택, 김O영 부이사장 등 임원 10명의 자격이 무효라는 판결이다  소송비용도 피고가 부담해야 한다며 원고의 소를 모두 인용하여 원고 승소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