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노익희 대표기자] 명성서림(이사장 박종래)이 제3회 가을맞이 디카시 백일장을 개최한다.  가을시를 주제로 한 시와 사진을 공모하고 접수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심사는 10월 18일 외부작가 10명을 초빙해 현장 합산 점수로 합산해 평가한다. 발표는 10월 21일 통지하며 시상식은 10월 25일 충무로역 앞에 소재한 명성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리며 11월 25일까지 전시기간을 갖는다. 

박종래 이사장은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면서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감성적인 시가 조화롭게 표현된 멀티언어예술 영역의 작품들을 기대한다"면서 취지를 전했다. 

디카시란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인 영상을 포착해 찍은 사진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를 말한다. 1행 20자 이내 5행 기준으로 운율을 맞춰 시어를 표현하면 된다.  * 접수문의 : 명성문화예술센터 02) 2277-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