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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시니어모델의 패션쇼가 개막행사에서 즐거움을 더했다. |
[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9월6일 오후 6시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디지털로9길 90)에서는 패션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금천패션영화제’ 개막식을 열었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금천구 지역특성인 의류산업을 기반으로 패션 관련 창의적 영상 콘텐츠를 보급하기 위해 ‘패션’을 주제로, 2021년부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개최해 온 영화제이다.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에서 공동집행위원장인 유성훈 구청장과 홍성열 (주)마리오 회장의 개막선언으로 진행 됐다.
9월 8일까지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 내부에서 개막작 등 특별상영과 전시, 추억의 게임장터, 인공지능 영상 제작 강좌 등을 운영하고, 롯데시네마 가산점에서는 본선 진출 작품을 상영한다.
올해 ‘패션영화제’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영화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작품 공모는 ‘패션’, ‘트렌드’, ‘스타일’ 등으로 세분화했고, 금천만의 패션 영화를 위해 사전제작지원작 공모도 진행됐다. ▲ 포토월 행사 ▲ 금천 이야기 영상과 시대별 청년 의상 패션 런웨이가 진행되는 ‘금천스토리패션쇼’ ▲ 개막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영화제 본선 진출작 40편은 9월 7일에서 8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선보인다. 개막작을 비롯한 특별 상영작 등 17편은 G밸리기업시민청과 마리오& 까르뜨니트공장에서 상영된다.
또한 구는 영화제 기간 중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늘리고, 가을 대표축제들을 묶은 ‘지씨 페스타(GC FESTA)’와 ‘패션영화제’를 연계해 금천과 패션, 영화가 결합된 다양한 문화축제를 가산동 일대에서 선보였다.
9월 8일까지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 내부에서 개막작 등 특별상영과 전시, 추억의 게임장터, 인공지능 영상 제작 강좌 등을 운영하고, 롯데시네마 가산점에서는 본선 진출 작품을 상영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패션영화제’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올해 4회를 맞았다”라며 “지역의 대표 산업과 영화를 결합해 무형의 문화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킨 이번 행사에 많은 금천구민과 서울시민, 영화인이 함께해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 성열 회장은 “영화속에 담긴 패션과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금천패션영화제는 영화인과 패션인은 물론 참여한 시민모두가 함께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본 영화제가 대한민국의 대표 영화제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패션영화제 사무국(☏02-809-823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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