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노익희 선임기자] 노코드 웹빌더 큐샵을 운영하는 ‘스퀘어스’는 “자사의 서비스 큐샵의 신규 기능인 ‘큐샵 AI’의 사전예약 대기자가 예상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스퀘어스에 따르면 큐샵 AI는 사용자가 텍스트로 원하는 형태의 홈페이지만 입력하면 그에 맞는 결과물을 빠르게 제작해주는 기능이다. 이는 웹디자인 업무에 보다 실용적으로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퀘어스 관계자는 "큐샵 AI를 활용하면 최소 2주 이상 소요되는 홈페이지 초기 기획 단계를 한 시간 만에 끝낼 수 있다"며 “사전예약이 시작된 이후 가입자의 약 1/3이 큐샵 AI 사전예약에 신청한 셈”이라고 밝혔다.

 

스퀘어스 고진우 대표는 ”AI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었던 사례"라며 “보다 완성도를 높여 누구나 쉽게 쇼핑몰이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일에 공개 예정인 '큐샵 AI'는 현재 큐샵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신청한 사용자에 한해 AI 사용에 필요한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