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7월23일 오전 9시 6층 대강당에서  ‘2/4분기 가결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개최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는 관악농협 각 영업점 지점장들과 기획팀이 참석하여, 지역주민과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업농촌 활력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로 정착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 농축산물 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 기부 시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 등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개인기부를 장려하는 제도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직원들과 도시소비자들의 관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