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비단천(금천)의 작은 실개천이지만

여기서 어머니 사랑의 품이 시작된다.

이 사랑과 평화는 서울의 남서 대문으로 광명, 안양으로...

광명동굴은 일제 시 광부들의 아픔과 땀을 씻고

남북이 통일될 때 시원한 평화의 바람을 내뿜는

통일 한국의 선풍기가 된다,

 

삼천리 금수강산의 남쪽을 통해

전라도 곡창지대를 그쳐 고흥 우주센터를 통해 우주로 날아가고

이 사랑과 평화는 제주도로, 태평양 푸른 파도를 타고 남극으로

남극에서 펭귄이 미소로 V자를 그리며 “안녕! 사랑합니다, Salome!

 

대한민국의 사랑, 평화의 노래가, 미래의 IT 기술이 북한을 통해 

연변으로, 만주로, 몽골로, 시베리아로 퍼질 때

세계인이 관악산 비단천(금천)에 모여 자유와 평화의 상징인 사랑의 여왕님을

모시고 손에 손잡고, ”강강술래!“ 하며 관악에서 평화의 여왕 대관식을 하고 

 

곧 올 희망의 미래를 꿈꾸며, 사랑의 나비가 날 개짓을 하는 지금

지구촌 만민이 함께 ”사랑!, 자유!, 평화!“를 노래하는

관악산 기슭, 비단천(錦川)가에 우리는 지금 함께 잔치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