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로타리클럽 3640지구(회장 이운철)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 이하 금천장복)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013년부터 로타리 정신과 사명으로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며 올해로 변함없이 “풍성한 한가위, 따뜻한 정(情) 나누기”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장애인 가족을 초대해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 중증장애인 가정에 방문하며 함께 안부를 살피었다. 

 로타리 클럽 3640지구에서는 저소득 장애인 가족, 가정 내에서만 생활하시는 중증장애인 100가정에게 평소 쉽게 먹지 못하는 갈비세트를 후원하여 마음을 전하며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였다. 

 또한, 당일 행사에는 저소득 장애인 가족을 초대해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홀로 생활하시거나 거동이 어려워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합동 차례상을 마련하여 절을 올리며 조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과 봉사로 로타리클럽 3640지구가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  

  금천로타리클럽 3640 이운철 회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따뜻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길 바라며, 평소에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동흥관 중식 100인분, 서울교통공사, 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지사 온누리 상품권, 샐리의 과일 귤 세트, ㈜신화미트 갈비세트, 전달하며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 하며 금천구 장애인 가족을 위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