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시흥새마을금고(이사장 고광의)는 2023년 8월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 신종식 시흥1동장, 장금식 시흥4동장, 작은도서관 관계자, 본 금고 임원,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장학금 및 작은도서관 도서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희망나눔장학금은 대학생 4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500만원을 전달하였다.

 본 장학금 지원사업은 1989년 자산 40억원 당시 새마을금고 존재이유와 우리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될 초ㆍ중ㆍ고교생들에게 졸업기념 학용품과 사전을 선물하는 것을 시작으로 35년간 장학금 규모와 대상자를 점차 확대하여 현재는 대학생 1인당 100만원씩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은 35년간 375명에게 2억 5,3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년 5,00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흥1ㆍ4동 작은도서관 도서 전달은 2013년부터 총 2,000만원 상당의 책을 구입하여 지원해오고 있다.

 이사장 고광의는 “장학금은 새로운 도전과 학업 증진과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대학생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시흥새마을금고 고객의 정성이 담긴 선물임을 잊지 않았으면 하고,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젊음과 지혜 및 창의력을 겸비한 대학생으로서 내가 하고 싶은 목표에 스스로 도전을 준비하고 개척하며 우리시대의 각 분야에 필요한 리더로 성장하여 주기를 당부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새마을금고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어 주고, 인터넷뱅킹인 ‘MG더뱅킹’을 편리하게 이용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