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구보훈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귀환)가 9월 8일 “2023년 금천구 참전유공자 호국영웅 명비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구 보훈가족 등200여 명이 참석한 본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공훈을 선양하며 금천구 참전유공자 호국영웅 명비를 기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호국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 참전유공자 호국영웅 명비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공헌과 호국정신을 역사에 길이 남기고자 2017년 건립된 후, 현재는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참전용사들의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