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시장: 9월 24일~ 25일, 양일간 특가세일 하고
대명시장: 9월 26일, 하루 각종 경연대회와 세일 마련
푸짐한 상품, 깜짝 경품행사, 그리고 공연 이벤트도

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가족들이 모여 선대 어른들을 모신다. 명절이면 매번 제수용품마련에 신경이 쓰인다. 조상을 모시고 가족들이 함께 먹을 음식이기 때문에 더욱이 그렇다.
남문시장진흥사업협동조합(이하 남문시장 상인회)은 시장 상인들이 특가 판매를 실시해 10%-50% 세일을 준비했다. 특히, 재수용 굴비세일은 원가 한정 판매로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전남도와 서울시결연 상품으로 굴비 특가판매를 실시한다.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코다리와 함께 굴비세일(한정판매)을 실시한다. 9월 25일 오후 2시 30분에는 무우 반짝 세일(한정판매)과 3시 30분에는 제수용품 반짝 세일(한정판매)이 계획되어 있다.
남문시장은 행사 중간 중간 깜짝 경품행사와 공연 이벤트도 준비하였습니다.
각 점포 세일행사 및 점포행사를 비롯하여 9월 24일 오후3시 부터 송편 나눠먹기. 떡메치기.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주민노래자랑과 행사 양일 오후 6시 경품 추첨(상품권지급)이 계획되어 있어 한가위 즐거운 장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문시장 상인회 고우석 회장은 “추석제수용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30% 싸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고객을 모신다. 물품구입 시 ‘한가위 대 축제 경품추첨권’과 1시간 무료주차권이 각 점포에 준비 되어 있다. 고객여분께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기 바란다.”며 인사를 한다.
현재 남문시장은 깨끗한 화장실과 편리한 주차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명시장 및 주변 상점가 상인회(이하 대명시장 상인회)는 ‘대명여울 빛 거리 추석맞이 행사 및 전통시장가는 날’ 대축제를 9월 26일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련한다.
대명시장 배용규 회장은 “지난 몇 달간 대명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시장이용에 불편도 있었겠으나 고객 여러분의 큰 협조로 끝 마쳤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변모한 대명시장을 알리기 위해 LED 동영상을 제작해 차량을 이용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우리 대명시장은 지난해 여러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서울에서 두 번째로 누적 점수를 많이 받아 올해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으로부터 지원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이번 추석 행사에 많은 경품을 내어 놓았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12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1시에는 홀라후프 경연대회가 열리고, 2시에는 재기차기 경연대회, 3시에는 디스코 경연대회, 4시-5시 사이에는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져 수상자들에게는 가전제품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어 한가위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각 점포에서 10-30%대의 특가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명시장 상인회 백만수 총무는 “고객들에게 상품권과 선물로 즐거움을 드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상인회 회원들 모두가 참여하는 한가위행사인 만큼 대부분의 고객들이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최근 손님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이번 추석의 한가위 행사에 담았다. 앞으로도 저희 시장을 더욱 더 많이 찾아주시고 사랑에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민주 기자
사진: 남문시장이 전남도와 서울시결연 상품으로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특가판매를 실시하는 재수용 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