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1일 6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몽골, 희망을 심다'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에서는 다큐멘타리상영과 사진전시를 함께 진행하였다.
  이 시사회는 33명의 금천청소년 국제자원봉사단원들이 2012년 7월24일부터 31까지 6박8일 동안 몽골 바양노루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내용을 담아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촬영과 감독에는 김상현학생이 연출에는 김세현, 각본에는 박민정, 기획의 유형욱학생, 조감독을 맡은 정송담, 내레이션의 이주현학생의 손길 거친 다큐멘터리이다.
  33명의 봉사단은 4조로 나누어 활동을 하였다. 활동모습가운데 몽골현지인의 집을 방문한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몽골에서는 초대받은 손님이 차와 과자를 다 먹는 것이 예의여서 봉사단원들도 즐겁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 단원들이 몽골아이들에게 어렸을 적 즐겨했던 놀이를 알려줄 때 아이들이 해맑게 따라하는 모습도 기억에 남는다.
  이번 시사회는 금천구청장이신 차성수구청장님, 푸른아시아 팀장님, 구의원님, 금천구청 교육지원팀분들, 이번몽골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하셨던 교사분들 또한 참여해주셨다. 그리고 봉사단원들의 부모님들과 지인들 또한 함께 축하해주셨다.
상영이 끝나고 푸른아시아 김종우팀장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만큼 훌륭한 작품이다"며 극찬하였다.

이도경 청소년기자(동일여고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