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시흥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희숙)는 5월 8일, 시흥4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19명의 부녀회 회원과 장규권 구의원, 시흥4동 복지담당 김명신주무관이 참석하여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침구 나눔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사랑의 침구나눔은 시흥4동 새마을부녀회가 김. 미역. 다시마 등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덮을 침구를 마련하여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해드렸다. 

  이날 전달된 침구는 부녀회에서 바자회 기금으로 40개를 마련하였고, 시흥4동 장규권 구의원의 소개로 시흥동홈플러스 이불집 좋은숨(대표 이금숙)에서 10개를 기부를 해주어 총 50명분께 전달해드렸다

 행사에 동참해준 이불집 좋은숨 대표는 부녀회에서 어버이날 좋은일 하신다고 기꺼이 마진없이 공장에서 바로 나온 가격으로 해주었고 앞으로도 연락만 주시면 또 후원해주다고 약속하셨다  

  이희숙 부녀회장 “앞으로도 판매사업을 열심히 해서 이익금이 생기면 지역을 위해 봉사를 잘하는 시흥4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며 바자회에 도움을 주신 여러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 미역, 다시마를 열심히 구매도 해주고 바자회쿠폰도 열심히 사주신 회원께도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현재 19명의 시흥4동 부녀회 회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이불, 베개를 드려서 행복하다며 받으신 어르신들이 너무나도 만족을 하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