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9월 18일(화), 금천구 장애인 120여명을 초대해 금천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정(情)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천로타리클럽3640지구 회원의 지원과 음식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식사 나눔 외에도 ‘잉벌로 섹소폰’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추석의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씨(남, 53세)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식사를 하니 대가족이 모인 것 같은 분위기였다. 복지관에서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었으니 이번 한가위는 더욱 행복한 명절이 될 것 같다.”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금천로타리클럽3640지구의 안미정 회장은 “장애인분들과 가족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시며 식사하시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눔을 실천 하고 싶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박은정 관장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금천로타리클럽3640지구, 국민연금관리공단 구로?금천지사의 지원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추석명절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참여하신 이용자와 가족 분들에게도 넉넉한 이웃의 마음이 전해졌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02-6912-8000)